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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빵 맛집 맘모스빵 장블랑제리

오요니 2020. 4. 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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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빵과 단팥빵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외출해서 보이는 빵집

은 꼭 들르게 된다.

동대입구역에 생크림팥빵이 참 맛있었던 태극당부터, 낙성대역에 갈때마다 갓구

운 맘모스빵이 있나~ 들르면 항상 없다 ㅠㅠ

들뜨는 마음으로 맘모스빵을 사수하기위해, 줄을 섰다.

사람들이 가게 바깥으로도 한참 참 많다... 허허.


장블랑제리의 인기메뉴는 맘모스빵 ,단팥빵, 도넛 , 고로케 추억의 메뉴들이 인기 

가 많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단팥빵이랑 밤식빵을 구매했었는데 밤식빵이 진짜 

맛있었다. 밤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었던 빵은 처음 이였다!



장블랑제리의 시그니처인 맘모스빵은 빵이 구워지는 시간이 있다.

장블랑제리 맘모스빵 판매시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오후) 7시

30분 으로 판매시간당 30~40개 정도로 한정 생산으로 '최대구매 수량은 2개!'


그래서 그 시간에 맞춰서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다. 

오전 10시 우린 4:30을 노려서 왔건만 줄이 너무 길기에.. 

점원한테 혹시 맘모스빵을 구매할 수 있나 물어봤더니 .. 이

미 품절. 다들 품절되도 다른빵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있다.  그랭 다른것도 사보자

한 10분~15분 기다리니 가게 문 입성 !


인기제품인 생도넛과 팥도넛도 담고, 도넛류가 처음부터 반겨주는데 다 담고

싶었다. 흑흑.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도 맛있어 보였지만 .. 부모님 드릴꺼

라 나는 팥위주로 골라 담았다.

단! 장블리제리의 유명한 팥빵은 구매시에 따로 말해주면 바로 담아준다.

진열대엔 없어요~!


반대편에도 연유치즈 바게트 부터, 소세지 ,먹물 바케트, 치즈롤 소세지 등등 다양

한 종류의 빵이 전시되어 있다. 츄릅.

저기 보이는 통단팥빵은 그 유명한 단팥빵은 아니라고 써있음!!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단팥빵을 추가하면 그자리에서 담아준다~~

장블랑제리의 맘모스빵을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맘모스 주니어 빵이 있어서 얼른 구매 >_< 하핫. 

그런데 저것도 크기가 아주 작은 사이즈는 아니였는데, 원래 빵은 얼마나 큰거지? 하고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포스터가 떡 붙어있

는것이 아닌가. 와우 정말 크구나....

오... 크기가 엄청 크구나.... 진짜 맛있겠다. 허허. 다과 파티할때 저거 하나만 있어

도 많은 사람들이 나눠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나는 슈크림빵도 하나 담고, 야채빵도 먹음직 스러워 보여서 담고 담고..

고로케도 담았다. 아 원래 맘모스빵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장바구니가 묵직..

그리고 주문할때 단팥빵도 2개 추가해서 담았다.

장블랑제리 단팥빵은 달지 않고 단팥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즐겨먹는편!

그래서 대체적으로 ... 빵들이 묵직하다.

계산대가 총 4개에서 5개까지 있었는데 , 케잌을 사려면 먼저 들어가서 1번 계산

대에서 바로 말하면 된다고 한다. 뒤에 식빵도 맛있어보였다. 후후

1번 계산대쪽 옆에는 케잌코너가 있는데, 장블랑제리의 케잌은 생크림케잌이

맛있는지 크기가 다양했다. 1,2,3호 까지 있었는데 가격은 25,000원에서 30,000원 정도.

계산시 단팥빵도 추가했는데, 가격은 15,500원이 나왔다. 

여러개 산 것 치고는 가격은 착한 편.

장블랑제리 구매한 빵 가격

맘모스 주니어 빵 4,000원 / 단팥빵 1,800원 / 슈크림빵 1,800원 / 야채빵 2,500원

고로케 2,500원/ 생도넛 1,500원 / 튀긴 도넛 1,500원  에 구매했다.

그 중 미니 맘모스 빵을 한번 잘라서 먹어보자 해서 슥슥 잘라서 먹어봤는데

아 색상이 너무 이쁘다. 포슬포슬 달콤한 맛!


생크림이랑 밤도 들어 있어서 참 맛있당.

하지만 , 1시간 2시간 줄을 서서 까지는 난 못할것 같다 ㅋㅋ 너무 고될거 같다.

개인적이 취향으로는 맘모스빵보다는 단팥빵과 밤식빵이 더 맛있다.

단팥빵은 정말 단면으로 잘라봤을때 묵직... 슈크림빵도 마찬가지 속이 꽉찼다>3<

낙성대역 장블랑제리의 고로케는 감자가 정말 많이 들어있고, 부추도 살짝 들어

있어서 너무 색감이 이뻤듬 ... 먹느라 사진의 퀄리티는 신경쓰지 못했다 허허


장블랑제리 야채빵은 양배추와 당근이 가득가득. 

어제 빵을 산뒤에 에어프라이기로 살짝 다시 구워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허허. 너무좋아욤 ...

밤식빵 사진이 없는게 아쉽 ㅠ 꺄아~


낙성대역 장블랑베리 주소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길 8 이고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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