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음식] 6가지 메뉴 시켜봄..사당 남미플랜트랩 후기

저는 비건은 아닙니다만,,
사당역에 비건음식점이 괜찮은 곳이 있다하여 제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겸해서 방문해봤어요.
6가지를 시켜봤는데, 배불렀어요..ㅋㅋ에이드 음료까지하면 8가지.. ㅋㅋ

대표나 BEST메뉴는 모두 시켰던 것 같은데 제 입맛에 가장 맛있는것도! 선정해봤슴다.

12시부터 오픈.
12시에 예약했는데..11:59분되서도 문을 안열어줘서..
모든 예약손님들은 밖에서 대기해야하는구조.
주차장은 따로 없음.

밖에 대기할 곳도 없고.. 주차장도 공용주차장을 사용해야하고.. 20분 일찍온 저희는 밖에서 대기를 하려니 여름에 굉장히
더웠어요. 내부계단은 굉장히 좁고 2층이예요.어른들을 모시고 가거나 어린 아이를 데려가기엔 불편한집이니 참고해주세요.

실내도 테이블이 많진 않고
테이블간 간격은 좁은편..
푸릇푸릇한 식물이 인테리어

메뉴판은 이미지가 없음!
네이버에 메뉴 이미지 참고해서 주문함.
서버들은 굉장히 친절친절~

처음에 식전빵이 참 귀엽귀엽 .. 별미였어요.

그리고는 치즈야채피자~

치즈야채피자 (대표메뉴)
개인평점 : ★★
무난무난한 맛.

파스타베르데 (대표메뉴)
개인평점 :★★
맛있~ 무우난~

깻잎페스토리조또
개인평점 : ★★★★★
대표메뉴는 아니였는데 젤 맛있었던.... 허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어요.

비건먹물파스타& 뇨끼
개인평점 : ★★ ★
파스타는 비건먹물이여서 소스베이스는 흑임자소스로 되어있고, 연근이 들어있음.
뇨끼는 ㅋㅋ저랑 남편이 만든것이 개인적으론 더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여기는 비건이다보니 버터나 계란 그런것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빠에야
개인평점 : ★
윽.. 제일 별로였음…
너무너무 자극적이고 ㅜㅜ 짜고 ….
강하고… 소스만 들이부은 느낌이랄까요.
돈아까움 ㅜㅜ

음료는 에이드는 모두 6.0 .. 가격대가 있는편.
흔한 콜라하나 없다니ㅜㅜ..
라벤더와 블루베리 에이드를 시켰는데

라벤더는 비쥬얼이 참 칵테일 같이 예뻤어요.

칵테일 먹고싶당~~ㅜㅜ 출산후 꼭 먹으리.. ㅋㅋ

전반적으로.. 메뉴를 6가지를 시켜서 먹어보니..
아무래도 비건의 한계를 느꼈어요..
재료가 모두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구운가지, 구운호박, 양파는 필수로 모든 재료에 거의 들어가는느낌ㅋㅋ 좀 지겨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비건컨셉 확실하고 ~~ 야채좋아하는 저로서는 배불렀던ㅋㅋ하루 .. 너무 과식했어요..

한번은 가볼만 한 ..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