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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초기증상 2

임신 초기 , 8주 ~ 12주차 증상

임신을 하고나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임신 초기 증상 (4~12주) 으로는 1. 계속되는 입덧.. 입덧은 참으로 괴롭다.. 새벽에도 속이 비면 토해서 뭘 먹어줘야함. 우유를 먹어도 토하거나 울렁거림..(우유는 위장장애를 일으킬수있다고한다. 빈속에 마시면..) 물도 비리고 미식거림..맞지않는 음식은 바로 토함. 치약덧도 힘듬.. 밥먹고는 바로 양치를 할수가 없음. 칫솔에 치약을 뭍혀서 입에 갖다대서 문지르는 순간 올라오는 메스꺼움.. 구토 ..ㅠㅠ 2. 후각에 예민 3.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피하게됨 4. 무기력함 5. 잠이 많아짐 6. 잦은 트름 , 가래 생성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한테는 가장 힘든 건 입덧 요즘엔 입덧약도 있어 처방 받으면 되긴 하지만.. 이상하게 다음에 받지뭐.. 하면서 괜히 약을 ..

예상 못했던 첫 임신, 5주~6주차 임신 초기증상

22.02.05 (토) 결혼한지 8개월이 다되어가는 신혼에 덜컥 임신을 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 시댁에서 받아왔던 고기냄새가 역하게 느껴져서 한입도 못먹었다. 그게 내가 느낀 첫 증상이다. 사실 그것으로 임신일까? 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다음날 회사를 가는게 싫어서 스트레스가 이렇게도 오는건가? 싶은 생각에 그냥 넘겼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길을 걷는데 아 그냥 모든 것을 놓고 싶다. 순간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요동치는 감정변화. 그렇게 출근한 회사에서 점심시간, 동료들 도시락 데우는 냄새가 너무 역하게 다가왔다. 헛 구역질이 나오는 순간 당황스러워 입을 막았는데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주변에서 전혀 알지는 못했다. 그리고 계속 되는 입이 쓴 느낌, 미식거림, 먹지도 않았는데 계속 나오는 트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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