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리뷰

돌 이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라 17개월이 된 아이는 이제 내가 한 간이 안된 음식은 잘 안먹는다. 간을 안하고 먹는 유일한 음식은.. 대패삼겹살과 밥. 정도..ㅋㅋ 어린이집에서는 가끔 간식으로도 빵이 나오는 것 같은데.. 요녀석이 빵에 대한 관심이 부쩍 생겼다. 그래서 가끔 빵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빵을 살때 아기용 마들렌을 산적도 있는데.. 내가 먹어본 바로는 시중에 파는 빵들은 ㅠㅠ 어쩔수 없이 달달해서 직접 만들어봤다. 마들렌 틀이 없어서 타르트 틀에다가 만들어봤다. 유아용 빵 마들렌 만들기 준비물 계란 1개 50g 올리고당 OR 과일 퓨레 45g 박력밀가루 75g 버터 10g 베이킹 파우더 2g 준비하기앞서 우선 계란 1개와 버터는 실온에 꺼내서 냉기를 없애주고~ 00. 계란 1개 +..

시장에서 흠집난 귤을 한 20개에 2,000원에 사왔다. 너무 저렴하다고 좋아했는데, 설날 연휴에 몇일 두다보니 귤이 상하기 일보직전.. 무른 귤들이 속출..! 이러다간 ,, 귤 20개 버릴판... 흑흑. 남은 귤 활용방법 을 생각해보다가 귤쨈 아니면 귤 착즙 주스로 결론을 지었다. 하지만 나는 잼류를 잘 먹진 않아서, 귤 주스를 만들어 봐야겠다 다짐! 참고로 우리집에는 휴롬이 없다 .. ^ ^ 휴롬이 있으면 귤만 까서 후루룩 넣으면 끝일테지만, 휴롬이 없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귤주스를 직접 만들어봤다. 천연 귤 주스 직접 만들기 소요시간 : 30분 정도 준비물 : 거름망( 모든 거름망 상관없음 다 가능) , 스텐보울 2~3개 , 주스를 담을 유리용기나 병 1개, 걸러줄때 휘저어 주는 스틱이나 스푼 ..

아기 분유포트를 쓰다보니 아무리 좋은 등급의 스테인레스를 사용해도 물때는 어쩔수가 없다.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봐도 이놈의 물때는 없어지지 않았다.. ㅠㅠ 찾아보니 구연산으로 많이 제거를 한다고 하는데 집에는 구연산이 없어서 식초로 해봤다. 전기포트나 냄비 모든곳에 활용하면 아주 깨끗하게 없어지니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01. 물때가 낀 분유포트에 물을 절반 채워준다. 02. 식초를 2~3큰술 넣기. 03. 30분 정도 팔팔 끓인다. 릴리브 분유포트의 경우는 나는 AUTO에 기본온도를 설정해놓고 기다리면 100도씨까지 올라가서 끓여주고 빨리 내려온다. 비교적 Boil 모드보다 훨씬 빨리 물의 온도를 낮쳐줘서 좋다. 04. 물때의 흔적이 전혀없이 깔끔해졌다. 와하하하 속이 개운하다. 구연산만 가능한줄 알았는..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 대학생때 지금은 카카오가 된 한 포털에서 인턴을 하면서 같이 일했던 동기가 나는 몹시 부러웠다. 그 이유는, 엄마가 본인의 생일에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신다는 것. 몸도 마음도 얼추 다 자란 대학생인데 그 말이 엄청 크게 부러움으로 다가왔다. 나는 엄마가 여유도 시간도 없어서 직접 케잌을 만들어주지도 못하는데.. 나중에 내 아이에게는 케잌을 직접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20대중반에 어렴풋이 했었는데 그게 작년에 현실로 다가왔다. 결혼 후에 생각보다 빨리 아이를 임신하여 만삭때 베이킹을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고 타르트나 마들렌을 따라 만들었다. 뭐 , 계량만 잘하면 심지어 계량을 내마음대로해도..(?) 생각보다 베이킹은 순순히 결과물이 나왔다. 그리고 10월에 아이를 낳고, 12월 ..

백화점이던 마트던 ,, 선물을 받거나 구입하면 항상 따라오는 종이 쇼핑백. 받으면 너무 기분좋지만, 이게 쌓이니 끝이 없어서,,, 음,,,~~ 우리집 창고 안에 종이쇼핑백 보관함이 터질려고 해요...ㅋㅋ 사실 종이쇼핑백이 저렴한건 분리수거에 그냥 버려도 되지만, 요즘엔 저마다 브랜딩을 아주 잘 하다보니.. 종이 포장지 패키지까지 아주 단단하게 잘 만들어놔서 수납함으로 만들면 아주 좋다는거..!! 많이 구겨지고 훼손되면 분리수거 해버리면 그만.~ 옷장 위에 물건을 담아두는 용도로 종이 쇼핑백을 활용해요! 저는 옷장위가 선반식으로 되어있어서.. 먼지가 쌓여요 아주많이요..ㅠㅜ 그래서 물건을 올려두면 고대로~ 먼지가 뽀얗게 쌓여서 보관함 상자를 사야하나 싶었는데 빳빳하게 안쓰는 브랜드 쇼핑백 안에 담아두고 겉..

매일 우리가 사는 물건들 중에서 플라스틱이 참 많아요. 혼자서 살림을 하다보면, 무엇이든 정리 정돈을 하기 위해서는 분류를 잘 해야하고 분류대로 담아놓을 수납함이 필요한데 수납함을 사도 그것도 플라스틱이고..ㅋㅋㅋㅋㅋㅋ 그걸 사려면 5,000원 ~20,000원 주고 사는게 너무 아깝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몇개는 플라스틱을 수납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참 요긴하게 쓰여요. 버리고 싶을땐 바로 버려도 ~ 돈아깝지도 않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되고요. 알면 별거 아닌데 간단한거라 소개해봅니당. 요거트 통 은 욕실에서 재활용하기 좋던데요? 요렇게 예쁘게 생긴 단단한 작은 플라스틱 통은, 저는 욕실에 사용해요. 욕실에도 수납하고 싶은거라던가, 담아두고 싶은게 있으면 사용합니다! 구운소금으로 입을 헹구면 좋다고 해서 구..

다들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 잣 )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저는 처음엔 견과류 보관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거실에 실온에 보관해뒀거든요. 견과류를 보관통에 담아서 거실에 두고 먹었는데요. 집근처에 시장에서 건어물 파는 곳에서 호두를 좀 구입하게되었는데. 진공포장된 것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주더라구요?? 오호.. 그러면서 건어물 사장님과 이야기를 좀 했더니 엄멈머.. 제가 견과류 보관을 정말 잘못하고 있었어요.ㅠㅠ 견과류 ( 아몬드, 땅콩, 호두, 잣 등) 를 대부분 실온에 방치하게 되면은 반나절 동안 완전히 산패가 된대요. 독성 발암물질이 되는거라고.. 시장에도 보면 , 아몬드나 땅콩 호두를 실온에 올려두고 파는 곳에서는 절대 구매하면 안되요..! 견과류는 모두 포장용기에 들어있는 것을 구..

엄마가 준 김치로 야금야금 요리를 하니 벌써 김치한통이 비어간다.. ㅠㅠ.. 슬포...~ 김치찌개 끓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끓이는 법 준비물 두부반모 , 표고버섯 , 대파 조금 청양고추 조금 김치 남은거 조금 (1/3포기) 돼지고기 200g 멸치육수 조금(물로 대체됨) 들기름 OR 참기름 내가 끓인 김치찌개~~ 시원한 맛이 일품!! 멸치육수를 우려놓고~~~.. 육수티백으로 하거나 물로 대체해도됨. 두부도 썰어놓고, 대파 , 표고버섯 , 김치도 준비! 그리고 다른 냄비에 들기름 이나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살짝 볶아줌! 볶아줄때 핏기가 가실 정도면 ~ 바로 김치를 넣고~ 볶아줌! 김치를 넣고 자글자글 볶으면서 표고버섯, 대파를 먼저 넣어줌! 청양고추도 있으면 투하~~ 매콤한..

아침마다 시리얼에 우유를 자주 먹는데 900ml 서울우유를 한통 먹는데 3-4일이면 금방 한통을 다 먹게되는나. 작년여름에 회사동료 과장님왈. 요즘 누가 한국우유 사먹냐구,, 쿠팡으로 멸균우유 사먹어 라고 해서..찾아보니 쿠팡에서 1L 12개에 18,000원대에 구매.. 1개당..1500원으로 우유 한통을.. 서울우유나 매일우유, 파스퇴르 덴마크 우유보다도.. 1/2가격.. 정말싸서 부모님 댁에도 보내드리고 우리집도 주문해서 12통을 모두 먹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멸균우유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 & 긴 유통기한 처음에 멸균우유 중에 가장 맛이 무난하다던 밀키스마로 시작했다. 밀키스마가 좋은 이유는 멸균우유는 종이팩으로 되어있어서.. 뚜껑이 없는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서울우유 멸균우유도..뚜껑..

임신중에 입덧이 정말 심했을때 엄마가 해줬던 김치볶음밥이 그렇게 맛있었다. 독립하고 나니 엄마표 집밥이 그렇게 그립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김치볶음밥을 어떻게 맛있게하냐고 물어본적있는데 그 레시피대로 잘 해먹고있다~ 김치볶음밥 만들기 준비물 3인분 돼지고기 200-300g 밥 2공기 김치 1/3포기 청양고추1개 들기름 or 참기름 대파조금 우리집 김치볶음밥에는 돼지고기가 항상 들어가는데! 돼지고기 부위는 크게 상관없다. 나는 마침 삼겹살이 남는게 있어서 삼겹살을 잘게 썰어서 준비할예정! 대파랑 청양고추는 1개 총총 썰어서 킵 해두고 김치도 먹기쉽게 다져준다! 그리고 밥은 갓 지은 밥이여도되고 냉동밥이여도 OK! 나는 냉동밥 2개를 꺼냈다. 호호 그리고는 들기름이 있으면 들기름으로 ~ 없으면 참기름을 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