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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꿀팁] 기특한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오요니 2023. 3.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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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구매한 플라스틱 수납함


매일 우리가 사는 물건들 중에서 플라스틱이 참 많아요.
혼자서 살림을 하다보면, 무엇이든 정리 정돈을 하기 위해서는 분류를 잘 해야하고
분류대로 담아놓을 수납함이 필요한데 수납함을 사도 그것도 플라스틱이고..ㅋㅋㅋㅋㅋㅋ
그걸 사려면 5,000원 ~20,000원 주고 사는게 너무 아깝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몇개는 플라스틱을 수납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참 요긴하게 쓰여요.
버리고 싶을땐 바로 버려도 ~ 돈아깝지도 않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되고요.
알면 별거 아닌데 간단한거라 소개해봅니당.
 

요거트 통 은
욕실에서 재활용하기 좋던데요? 

 

 
요렇게 예쁘게 생긴 단단한 작은 플라스틱 통은, 저는 욕실에 사용해요.
욕실에도 수납하고 싶은거라던가, 담아두고 싶은게 있으면 사용합니다!
구운소금으로 입을 헹구면 좋다고 해서 구운소금을 담아놓을 통이 필요했는데, 락앤락이나 그런 통을 사용하긴 아까워서요.ㅋㅋ
다 먹은 요거트 통을 깨끗이 씻어서 말린후에 네임택 라벨만 살짝 붙여주고 ~ 욕실에 두었어요.
 
 

과일 플라스틱 통은
옷서랍장 안에서 자꾸만 뒤섞이는 것들을
잡아주기에 딱이예요!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사면 투명 플라스틱 통이 공짜로(?) 생겨요..ㅋㅋ
우선 가볍고, 똑딱똑딱 열기도 쉬우니.. 옷 서랍장안에서 저는 텐셀로 된 여름나시들이 자꾸 뒤엉켜서..-_-..
여름 나시와 인견 속바지들을 꾸깃꾸깃 넣어놨어요. 어차피 얇은 재질이라 너무 잘 섞여서 과일 플라스틱 통에 넣어두지 않으면
옷 서랍장을 닫을 때 마다 접은게 흐트러져서.. ㅠ.ㅠ 엉키고 있더라구요. 하하. 
그리고 손수건과 화장후에 옷 입을때 쓰는 페이스 커버 같은것도 플라스틱 통에 넣어뒀어요. 
눈으로 다보이니까 라벨링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ㅋㅋ 깔끔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티커를 제거하시겠지만 저는 귀찮아서 제거하진 않았
어요.ㅋㅋ(보여주기가 민망하긴하네요)

 

 

 

 

 

 

코스트코나 편의점에 파는
샐러드 플라스틱 통은
냉장고 수납에 좋아요

 

코스트코에서 어머님이 가끔 샐러드를 몇개씩 사와서 주셨는데, 이 샐러드 통이 꽤 깊은게 많이 담을 수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깨끗이 씻은다음에~ 저는 치즈나 버터, 닭가슴살을 넣어두는 냉장고안 수납함을 사용하고 있죠.
냉장고안 플라스틱 수납함 사려면 몇만원 하는거아시져..? .. 넘 비싸요. 그럴 필요있나요.. 
 
 

예~전에 구매했지만
자리만 차지하고 안썼던
플라스틱 통이 있나요?
그럼 이렇게~

 


저는 사실 수납한다고 플라스틱 통을 별도로 많이 구매하진 않았는데, 요 핑크색 작은 플라스틱 바구니는 고등학교때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것 중 하나예요.ㅋㅋ 아마 생일선물과 편지가 플라스틱 바구니 안에 담겨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이 플라스틱통을 결혼해서도 갖고 왔어요. 책상 위에두고 간이 휴지통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아기가 생기고 ~
아기 기저귀를 담는 간이 기저귀 쓰레기통이 되었지요.
 


그리고 또 하나. 이것도 다른 친구에게 고등학교시절 선물로 받았던 바스켓 입니당.
아마 저기 안에 인형이 들어있었는데~ 인형은 ㅋㅋ 모르겠고 저 통은 ~ 
제 청소도구함 입니당..ㅋㅋㅋ 청소기가 있지만,,, 별도로 쓱쓱 밀대로 닦고싶을때 쓰는 제 청소도구함인데요..
거기에 물걸레포와 먼지닦는것 까지 이렇게 넣어두고 필요할때 쏙쏙 꺼내쓰고 있어요. ㅋㅋ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너무 많고, 우리가 분리수거 하지만 실제로 재활용되어 재생산 되는것은 아주 소량이라고 해요ㅠ
고로 재사용할수 있으면 우리가 직접 플라스틱 재사용하는게 재활용에 좋은 지름길 같아요~
오늘부터 한번 저랑 찾아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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