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좋아하는 나는 주로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참 좋아한다. 독립하기전에는, 엄마가 끓여줘서 자주 먹었는데 결혼 후에 독립하고나니 내가 어느새 잘 끓여먹는중! 된장찌개에는 맛있게 끓이는 비법 중 하나는 집된장이다. 시판 된장은... 내가 몇번 끓여먹어봤지만.. 정말 맛이 없다 ..ㅠㅠ 시판 된장보다는 차라리 마트에 파는 청국장을 끓여먹는것이.. 훨씬 맛이 좋다. 청국장이 만약 있다면 청국장으로 해도된다. 먼저 감자 , 애호박, 대파 , 두부를 미리 썰어서 준비해둔다. 그리고 집 된장을 꺼내서 준비해준다. 집 된장은 된장+청국장을 같이 버무려서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겨울엔 무가 참 달다. 그래서 무우도 몇개 채썰어서 국물을 낼때 넣어준다. 멸치와 무우를 넣고 끓여준다. 나는 멸치가 똑 떨어져서 시판 간편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