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네 마실을 나왔다가 발견한 곳.. 처음에는 핑크색 컬러때문에 멀리봐서는 성인용품점인가..?? 싶었는데 가까이가서 보니 쌍화탕 전문점이였다. 아마 개인적으로 추측건대 , 위치도 골목 외진곳에 있기도하고 어른들이 주 고객층이다보니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였나 싶다. 특허를 받았다는것이 눈에 확 띈다. 쌍화탕을 잘 모르는 나로서는 신뢰가 주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ㅋㅋ.. 쌍화차 세트가 6,000원이면 가격은 괜찮아보인다. 주메뉴가 쌍화차세트니까 다음에 남편이랑 쌍화차를 와서 먹어봐야지 하고 다짐했다. 오홍. 실내가 생각보다 꽤 넓었다. 이렇게 외관만 대충 확인하고 ~ 나는 주말저녁에 남편과 산책겸 다시 들렀다.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적혀있어서, 저녁 9시에 갔는데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