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해외친구들이랑 메신저와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너무 짧은 유치원수준의 말이 민망하기도 하고 언젠가 해야지라고 미뤄왔던 것 중에 하나이고 매년 버킷리스트를 작성 하다보면 그 중에 꼭 해당되는 한가지. 영어회화...! 2018년 12.31일날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핸드폰으로 의미없는 뉴스만 보고있었는데 타일러가 있는 배너.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문구를 보고 클릭하게 되었다. 그리고 100만원을 결제하는데 무이자 12개월로 ㅠㅠ...1분도 안되서 결제완료. (돈을 벌기는 어려운데 쓰는건 왜이리 어렵냐며..) 회사를 다니고 있고, 할 수있을까 이거 돈날리는 거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모든것을 미루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게다가 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애니메이션을 4개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