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걷기 시작한 아기라면 새로산 신발도 놀이터에서 매일 놀다보니 쉽게 더러워진다. 별이의 경우도 돌이 지나니 손을 잡지 않아도 잘 걸어다닌다. 운동화가 더러워도 그냥 눈 감고 모른척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안되서 결국 아이 운동화를 빨았다. 세탁소에 맡겨도 되지만, 요즘 운동화 하나를 세탁소에 맡기면 개당 5천원 정도라 너무 비싸다.ㅠ ㅠ 그래서 나는 우리가족 운동화는 그냥 집에서 세탁한다. 운동화 세탁할때 아이 운동화와 성인 운동화와 세탁방법은 똑같지만 아이 운동화는 아기세재를 사용한다는 점인데 사실 얼룩이나 오염이 너무 심하면 나는 신발이라서 어른 세재를 쓰기도 했다. 운동화 세탁방법을 아주 간단히 4줄에 요약해 보자면 0. 과탄산소다를 물에 풀어서 신발을 담궈놓고 헹궈준다. (생략가능) 1. 아기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