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네이버 연애기사 ,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많은 가십거리들 중에 연애할때 남자친구과 싸워서 냉전이예요. 결혼준비할때 예비남편과 다퉜다. 결혼 후 육아하면서 남편과 싸웠어요. 이런 글들을 참 많다. 글을 읽어보면 서로 이해가 되기도하고~~ 결국은 말을 어떻게 예쁘게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같다. 내 남편과 나는 연애 6년뒤 결혼 2년차인데 사실 우리는 다툰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연애때 나는 서운한것은 다 말해야하는 스타일이였고, 지금의 남편은 나의 서운함도 왠만큼 다 받아주는 무던한 성격이였다. 그래서 싸울일이 없었는데, 결혼은 성향이 다른 둘이 쭉 같이 사는거다보니 싸움이 날 만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일어나고 잠자는 생활패턴부터 정리습관 우리는 모두 다 반대 스타일. 고로 신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