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을때, 딱히 먹고싶은것이 없을때.. 마카로니가 생각나요. 만들기 너무 쉬워서 자취하거나 혼자 살때도 자주 해먹었던 요리. 저는 가성비 좋은 오뚜기 마카로니를 구매. 마카로니 모양이 너무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저는 고딩때 마요네즈에 버무린 마카로니가 종종 나왔는데 어릴때는 마카로니가 전선줄(?) 을 끊어놓은것 같이 생겨서… 너무 먹기 싫어해서 늘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지금 생각하니 뭔가 웃김.. 양은 먹고싶은 만큼? 한 2주먹 크게 담았어요. 냄비에 중불로 10-12분 정도 끓여주세요. 라면중에도 꼬들면 좋아하시는분은 한 9-10분정도가 좋을듯요. 체에 걸러서 김을 빼줍니다. 그리고 집에있던 우유, 치즈를 준비해주세요. 우유를 적~당히 붓고요. 잠길듯말듯 자작한것이 포.인.트 거기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