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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이 싫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가글, 테라브레스!

오요니 2020. 6. 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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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가글 하시나요??

저는 가글을 참고로 되게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가글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싫어해요..ㅠ

그런데. 무향의 무취의 가글을 찾았습니당.

가글을 찾게 된 것에는 웃지못할 이유가 있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장기간 오래 쓰고 있다보니 입냄새가 더 신경이

쓰이는거예요. 그래서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입냄새 때문에 이혼을 한 남자의 사연을 본거예요. 아주 예전에 한 다큐였던 것

같은데 그 다큐의 짤들이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ㅠㅠ


그걸 보면서 댓글을 봤는데, 이 테라브레스를 추천하는거예요.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라서, 으흠 이건 뭘까. 왠지 하루빨리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려고 찾아봤더니!


국내에서도 수입해서 판매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거기에서 리뷰를 읽다보니

해외직구에서 썼던 제품이랑 맛이 다르다는 거예요;;

해외직구에서 썼던 오리지널 제품은 아무 맛이 안나고 훨씬 부드러운 느낌인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테라브레스는 가글맛이 나서 너무 당황했다는 리뷰를

보고 저도 해외직구로 샀어요. 


국내에서도 가격이 1병당 11,900원이 최저가 인것 같은데 

해외직구하면 3병에 39,000원정도로 샀거든요. 약 3 천원정도 차이라

저는 해외직구했어요~! 배송은 한 7일정도 걸린것 같아요.

약간 농약같은 디자인 ....ㅋㅋ

와일드 민트향 ~ 어서 포장을 벗겨봤어요.

용량은 1개에 473ml 이네요!


원색을 참좋아하지만 정말 강렬한 색감이예요.

하하.. 뭔가 아이들은 건들면 안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맛은 와일드 민트와 다른 맛이 있었는데 와일드 민트가 오리지널 이라고

해서 와일드 민트맛을 저는 선택했어요!

뚜껑을 살포시 떼줍니당.


뚜껑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주면 되요.

주황색 뚜껑에다가 담아보니 냄새도 없고, 꼭 투명한 물 같네요.

가글을 해보니 아무 맛이 없고 되게 순한 느낌이예요.


기존에 리스테린 순한 맛도 써보고, 강한맛도 체험해보고 ㅋㅋ

너무 강해서 가그린도 써보고 했는데요.

리스테린은 너무 강해서 눈물이 찔끔나고 얼얼한느낌 ..

가그린은 헹구고 나면 느껴지는 찝찝한 맛...

그 두가지가 너무 너무 싫었거든요.



테라브레스는 리스테린과 가그린에 비하면 아무향, 아무맛이 나지 않아서 좋아요.

가글을 하다가 뱉고나면 약간 불소맛 이라고 해야하나 

화~ 한 느낌이 느껴져요.

호호

그렇게 저는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해봤어요!


테라브레스는 확실히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때 구취가 많이 개선되는 느낌이예요.

저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입을 헹구고 소금으로 양치를 하는 편이거든요!

다른 가글들은 쓰고나면 다음날까지 효과를 보는 느낌보다는

그당시에 잠깐의 개운함? 정도 라고 해야할까요.


확실히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아요!

후후 3통이니까 남자친구도 써보라고 한통 줘야겠어욥.

호호!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후원 및 광고, 특정업체 홍보아닌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하트 꾹, 호감표시 부탁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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