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때 ? 유실물 사이트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남자 친구의 아침이 퐌타스틱 했어요. 

아침에 출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 분실신고를 얼른 하고, 점심을 사 먹어야 하는데 아주 다행스럽게도 카카오 페이에 금액이 있어서 그걸로 

결제했다고.. 흑흑. 몽블랑 남성 지갑 발견하신 분...? 아마 안 돌려주겠죠.... 

혹시 몰라서 저는 해당 종착역이 오이도역이라서 오이도역에 지하철 번호는 031-319-7788 여기로 전화를 걸어봤어요.

아주 친절하신 담당자님께서 오늘 들어온 물건은 아직 없다고 하셔서 아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으려는데

좋은 사이트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이웃님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하철 , 택시  등 외부장소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특히 종착역이 있는 지하철은 유실물 센터로 보관되는데요.

유실물 센터로 보관되면서 동시에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이라는 곳에 물건들을 게시해 놓는다고 하네요.

물론 잃어버린 것을 빠르게 포기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쉬울 때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인 LOST112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사이트에 가시면, 주인을 찾는 습득물과 잃어버린 분실물을 모두 검색할 수 있어요.

주소 URL 첨부할 테니 물건을 잃어버리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https://www.lost112.go.kr/index.do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