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생활정보 리뷰/요리 및 살림팁

추억이 깃든 옛날 사라다 만들기

오요니 2023. 1. 19. 08:06
728x90

입맛이 없을때 뭔가 예~~전에 엄마가 해줬던 사라다가 생각난다. 학창시절에 급식으로도 가끔 나왔었는데, 그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임신했을때 너무 먹고 싶어서 한두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이제는 입맛 없을때 먹는 별미가 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

준비물 :
메추리알 , 일반 마요네즈 , 크랜베리 , 견과류(있음 좋음) , 오이, 사과(필수) , 햄
,매실액


01.햄을 총총 썬다.

02. 견과류를 살짝 으깨거나 빻아주고, 사과랑 오이는 먹기좋게 썰어준다. 크랜베리도 총총 작게 썰어 준비!

03. 메추리알은 마트에서 익힌것을 샀다.
한팩에 2,000원정도면 살수있다.
물에 헹궈준다.

04. 햄을 한번 끓여준다.(익히기 위한 용도)

05. 이렇게 매추리알과 햄 준비도 끝!

06. 전체 준비물 완료~
여기에 이 재료들을 넣고 섞을 그릇이 필요하여 큰 볼을
가져다놨다.

07. 큰 보울에 재료들을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뺀 재료들을 넣고 매실액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 돈다.
매실액을 넣고 한번 뒤적 거려준다.

08. 그리고 여기서 중요!!
1/2 하프마요는 사라다에서는 맛이 없다…
일반 마요네즈.. 가 ㅋㅋㅋ 입에 착착 붙는다.
역시 ㅋㅋㅋㅋ.. 이번 사라다 만들때만큼은 몸무게를 생각하지말자. 마요네즈를 듬뿍 아래처럼 뿌려준다.
그리고 그 위에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뿌려준다.
아이이뻐.

09. 뒤적뒤적 아유 예뻐.
사과와 오이를 넣으면 확실히 상큼함이 생겨서 너무너무 맛있다.

10. 끝!
양심상 작은 그릇에 조금만 담았으나 저 그릇에 3번을 먹었다는.. 그만큼 맛있다는거니까 드셔보세용.. 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