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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는 이 시기에 한번씩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게 오뎅탕..!
끓이기도 쉬우니 한번 해보세요.
어묵탕 끓이기
준비물
무우 쬐끔
오뎅
대파
국간장, 소금
오뎅탕의 가장 키포인트는 “간”
얼만큼 짭쪼름하고 살짝 달짝 지근하면서 시~원한가.
그럴려면 무우는 필수.
겨울 무우는 참 달다.
무우를 채썰어서 준비해주고 물에다가 나는 멸치간편육수 건조된 한알을 같이 넣어 끓여줬다.
간편육수가 없으면 무우만 넣어도 가능.
물이 팔팔 끓으면 어묵(오뎅) 을 넣어줘야하므로
오뎅을 미리 썰어둔다.
난 통통한 부산어묵을 개인적으로 좋아함.
떡볶이엔 얇은 어묵!
물이 끓으면 어묵을 투하.
넣어주고 대파도 얼른 썰어서 넣어준다.
그렇게 넣고~ 국간장 3 스푼, 소금 조금 이렇게 넣고
간을 보는데 아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국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면되요.
추가적인 감칠맛을 원하면..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을 살짝 넣어줘도 좋다.
어제 먹고 남은 치킨+ 닭가슴살 계란덮밥과 함께 먹는
오뎅탕 !
너무 맛있다.
오뎅탕의 비결은 겨울 무우와 오뎅.. 후후
오늘도 잘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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