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가습기 2년 후기 MH7000 단자 접촉 AS 신청방법

22년 2월에 구입한 미로 가습기 MH7000. 

거의 20만원 가까이 주고 산 대용량 가습기인데 요것이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작년겨울에 한번 쓰고, 이번 겨울에도 사용했는데 4개월전부터 가습이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것이다..

원인을 혼자서 하나하나 찾아본 결과, 가습기의 단자 접촉 불량이였다.

저 단자를 아주 꾹 눌러야 가습기가 제대로 작동한다.

저절로 나와야하는 가습기가 .. 수동 가습기가 되어버렸다. 밤마다 테이프도 붙여가며 씨름했더니, 화가 차곡차곡 쌓였다.

 

안되겠다 싶어서, 미로 가습기 AS 신청을 했다.

미로 가습기 AS 신청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한데 나는 로그인도 귀찮아서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원 연결하기를 통해서 접수했다.

이웃님들께 포스팅 맨 하단에 바로 가기 링크를 공유해놨으니 읽어보시고 접수하시길! 

AS 신청 하려는 분들은 미리 제품의 모델명 , 시리얼넘버 , 제조년월 , 구매처 , 주문번호나 구매일을 알아두고 증상을 작성하는것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특히 시리얼넘버가 도데체 어디있는거야! 혼자서 열받아서 이곳저곳 뒤져보다 홈페이지 사이트에 가서 보니 

아 스테이션 바닥면에 있구나. 보이기 쉽게 위에 있거나 설명서에 있음 좋을텐데... 바닥으로 뒤집어 보니 역시 있군.

작동이 되지 않는 단자의 상태도 사진을 찍어서 문의했다.

 

미로가습기 MH7000 모델의 단자는 정말 잘못 만들어졌다. 지금은 업데이트되서 C타입으로 연결하는 거라고 하던데..

하 초기에 구입한 나는 저 단자를 계속 써야한다니. .. 화가난다. 혹시라도 C타입으로 된 신제품 부품으로 교체가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제품은 동일한 제품만 부품수리 및 교체가 된다고한다. 윽.. ㅠㅠ ..

이놈의 단자에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데 사실 물이 닿을수 없게 만들어져야 하는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물을 다시 넣을때 엄청 조심히 넣어도 물이 튈수 있고 충분히 흐를 수 있다. ㅠㅠ 사진으로 쓰면 굉장히 터프?하게 쓴것 같지만

우리는 물을 살살 채워가면서 썼는데도 2년도 안되서 저렇게 되버렸다. 

 

나는 무상보증기간 2년 이내라서 무료로 제품 교체를 받을 수는 있었지만, 또 같은 증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이후는 수리비를 지불해야한다. 미로 고객센터 상담사 연결은 바로바로 진행되며 답변도 5분이내에 받을 수 있었다.  회수하고 교체하는데 2주가 걸린다고 하는데 뭐...겨울다 끝나겠지만 어쩔수가 없지.

단자가 불량이 안되도록 잘....?? 어떻게 잘 조심히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조심히 써봐야겠다... 다음은 유상수리니깐.... 

미로 가습기 AS 신청 하기 바로가기 아래 클릭! 

http://pf.kakao.com/_DNF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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