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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용품] 태아 심박수를 집에서!? 하이베베 태아 심음측정기 후기

오요니 2022. 7.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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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되면, 임산부는 보통 임신 초기에는 1주일에 한번씩가다가
임신중기가 될 수록 한달에 한번씩 산부인과를 가서 검진을 하고
임신후기가 되면 다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방문하는데,
병원을 방문할때 외에는 태아의 심장박동소리와
수치를 알수는 없어서 병원가는날을 사실 기대하게되는데요.

요니는 현재 28주로 임신 중기를 지나고 있어요.

하이베베 태아 심장박동기를 처음 사용한건 17주정도 됬을때
남편의 회사 사수분이 선물로 보내줬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태아 심음측정기라고 하는것이 정식명칭같네요!

아래의 선물들과 함께..ㅋㅋㅋ
아토팜 튼살크림과, 아로마티카 알로에젤 , 패밀리그라운드 액상세재 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감동한것은 포스트잇에 하이베베 심음측정기를 사용할때 깨알팁과
튼살크림과 알로에젤에 사용법을 직접 다 써주셨다는ㅠㅠ.. 감동..

태아 심음측정기 ( 심장박동기 ) 는
태아의 심장소리와 수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는 기계!


오~ 이런것도 있단말이야? 신기신기.
임신 20주 전에는 사실 태동이 느껴지진 않기 때문에, 태아가 잘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하고
신경이 쓰일때가 있다. 그리고 임신 20주 이후에 태동이 느껴져도.. 오늘은 유난히 조용한 날에는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심장은 잘 뛰고 있나? 걱정이 되는 산모들에게는 나름 유용한 아이템!

사용방법 및 사용 팁 ★

출저_오케이메드 스마트스토어


사용설명서는 위의 이미지와 설명서를 보면 이해하기 간편!
준비물은 꼭 알로에 젤을 프로브 센서나 임산부 복부에 바르고나서 측정해야함!
사용시기는 임신 12주 이후에 사용하라고 하네요.

하지만! 막상 사용할때 힘들었던점과 팁★은
소리만으로 태아의 심장위치를 찾아야하므로
한번에 딱! 태아심장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ㅠㅠ!

그리고 태아의 위치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 아래에... 아주 아래에 있다..
거의 사타구니 바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세요.
아래로 쭉쭉 내려와서 센서를 갖다대어야 아기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예요..
찾는데 한 20분 걸렸다는... ㅋㅋ..!

처음에는 위치를 잘못 잡다보니 잡음도 많이 들리고..
수치도 전혀 다른수치~~.. 방황중방황중.!


그리고 제가 하는것보다는 남편보고 해달라고 하는게 더 편하게 즐길수 있어요.
상대방이 해줄때 측정하는 센서를 바짝 세우는게 아니라
복부에 갖다댄 상태에서 비스듬히 늬어서 태아 소리를 찾다보면..!
쿠슈큐슈큐슈큐슈 소리와함께..
140 정도의 비트를 느낄 수 있어요..ㅋㅋ얼마나 반갑던지.
별아 안녕!!

참고로 태아의 정상 심장 박동수치 : 120~ 160 bpm.

단, 큰 걱정없는 건강한 산모라면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되는 아이템 일듯요..!
은근히 꺼내서 사용을 잘 하진 않게 되더라구요~.

현재 28주는 매일매일 태동이 느껴질때라...
너무 잘움직이고있는걸 알기에
궁금하진 않더라는..ㅋㅋ..
흑 만날날이 얼마 남지않았네..! 뱃속에 있을때가 행복한거라는데..
신기했던 아이템이라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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