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를 한박스 샀는데, 혼자 먹다보니 꽤 많이 남아서 무화과쨈을 만들어봤어요!
수량은 무화과 10개정도~
무화과쨈은 정말 만들기 쉬우니 사먹지 말고 만들어보아요~~
필요한 준비물 : 무화과 10개 정도 , 설탕 200g , 레몬즙
무화과를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주신뒤에 무화과 꼭지를 잘라주세요!
잘라낸 무화과는 요렇게 생겼답니다. 앙증앙증 맞죠?
이제 무화과를 잘라줄텐데, 자르는 방식은 상관없어요. 저는 사각사각으로 잘라줬어요.
다 자르고 담아주니 ~~ 양이 꽤 많아보이죠? 무화과는 준비완료예요.
이제 설탕을 준비해줄건데, 설탕은 흑설탕이나 백설탕 둘다 상관없어요~.
저는 집에 백설탕이 있길래 백설탕을 썼어요.
전자저울에 201g ㅋㅋ 약 200g 정도 해주면되요.
냄비에 무화과를 넣고 설탕도 넣고 강불로 끓여주세요. 저는 인덕션 7-8 정도로 맞춰놨어요.
설탕이 눌러붙지 않게 좀 휙휙 저어줬어요~
아 이때 레몬즙도 있으시면 넣어주면 좋아요~ 쨈에 레몬즙을 넣으면 상하지 않고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레몬 1개를 착즙해서 넣었어요! 시중에 파는 레몬즙을 넣어도 좋고~ 사실 넣지 않아도 맛에는 큰 상관이 없어요!
시간이 한 10분 ~20분 지나면 아래처럼 뭉근해져요~
이때 이제 중불로 해서 더 졸여주세요~
무화과쨈 너무 예쁘죠? 딸기잼 같기도하고~~ 무화과자체에 수분과 설탕이 졸여지면서 양이 확 줄은 느낌이예요.
저는 식감이 있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덩어리가 아래처럼 있는것도 좋아서 더 으깨진 않았어요.
식감이 더 부드러운것을 좋아하시면 으깨주셔도되요.
졸여지니까 무화과 10개 어디갔니...?
아래 통이 300g 정도 담을수 있는 블루베리잼통이였는데, 제가 만든 무화과쨈 넣으니 딱이네요 >_<
유리병은 열탕소독해주고 넣었어요~~.
저는 주로 식빵에 발라먹을때, 무화과쨈이나 땅콩잼을 발라먹는데 좋아요~.
실제로 사먹는 쨈보다 당도가 훨씬 적게 느껴지는데, 단것을 좀 줄이고 싶은 분들은 좀 더 적게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ㅋㅋㅋ 너무 안달면 쨈의 매력이 없으니~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무화과쨈이 씹히는 맛이 일품!
무화과쨈 만들기 참 쉽쥬~~??
무화과 남는것 있으면 무화과쨈으로도 만들어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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