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쨈 비교, 바삭바삭 특별한 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요, 토스트에 들어가면 의외로 맛있는 재료와 딸기쨈을 비교해볼게요.

제가 백수다 보니까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아침마다 밥먹기는 귀찮고, 토스트를 만들어 먹거든요.

토스트는 평일 아침마다 먹으면 지겨워서 계속 요리조리

바꿔서 먹어요 ㅋㅋ 한번 보시죠.

 

오뚜기 vs 복음자리 딸기쨈 비교

저는 국산쨈을 애용하는데, 프랑스에서 만드는 쨈 재료들의 딸기함유량이 50%

정도거나 아래가 많고, 양이 적어요. 그래서 딱히 해외쨈을 먹어야할 이유가

별로 없고, 먹어봤는데 저는 가성비 좋은 국산쨈이 좋아욥.

 

 

마트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딸기쨈은 아마 오뚜기 딸기쨈과 복음자리 딸기쨈

이 두가지 일거예요. 저는 두개를 다 먹어봤어요.

우선 오뚜기 딸기쨈이예요.

오뚜기 딸기쨈은 우선 딸기함유량이 50% 정도이고, 양은 850g 이네요.

그래서 오뚜기 딸기쨈은 토스트에 바를 때 아주 부드럽게 쉽게 잘 발라져요.

다음은 복음자리 딸기쨈인데요. 복음자리 딸기쨈은 860g 이예요.

가격은 복음자리가 할인해서 오뚜기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복음자리 딸기쨈은 예전에 수녀님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제작하여

만들기 시작해서 기업으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진 모르겠어요.

우선 복음자리쨈은 오뚜기에 비해 딸기 함유량이 30% 가 많은 80% 예요.

그래서 빵에 바를때 얇게 펴발리진 않아요. 딸기알갱이나 덩어리가 많거든요.

 

두줄로 간단히 정리하자면,

부드럽게 잘 발리는 것을 선호하면 오뚜기 딸기쨈 

딸기함유량이 높은 것을 선호한다면 복음자리 딸기쨈

 

딸기쨈과 함께 바르면 단짠 꿀맛! 스피키 땅콩버터

딸기쨈의 달콤함도 좋은데, 땅콩버터의 짭조름한 맛도 함께 느끼면 좋겠다.

싶어서 저는 집에서 혼자 이렇게도 먹어봤어요.

단짠의 극치인데요... 양심에 찔리긴해서 식빵한장에 반반 발라봤어요.

원래는 양쪽에 전체 바르면 정말 맛있긴 할텐데요.. 뭔가 다이어트는 안해도

괜히 양심에 찔려서 저는 반반 칠해봤어요 ㅋㅋ

그리고 치즈를 밑에깔고, 야채들을 송송 넣고, 그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리면!

한끼로는 거뜬한 아침식사가 되요. 호호.

스피키 땅콩버터쨈은 2가지 맛이 있었어요. 땅콩이 씹히는 타입과 땅콩이 아예

분쇄되서 땅콩의 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타입 이렇게 2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땅콩이 씹히는 맛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양이 많아요.

 

내용량은 462g 인데 먹어도먹어도 줄지 않는 스피키(skippy) 땅콩버터잼 ..

땅콩의 함유량은 93% 라고 하네요.

 

맛있는 나만의 토스트 만들기 팁

토스트를 만들때요. 딸기쨈 넣고, 또 뭐넣으세요? 

저는 딸기쨈을 바르기 시작한건 사실 얼마 안되요. 

소스류를 많이 즐겨먹는 편은 아니여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많이 해먹었어요.

저는 우선 냉장고에 있는걸로 만드는편인데, 특히 토스트에는

계란후라이랑 햄 , 치즈 그리고! 토마토가 들어가면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햄과 계란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고 해야할까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다 싫을때는 , 감자와 계란을 삶아서 마요네즈를 살짝 뿌리고 쉐킷쉐킷한다음에

잘 펴발라서 계란 감자 샌드위치라고 해야하겠죠?  이런식도 만들어먹기도해요.

하지만 정말 귀찮은 분들은 패쓰~

 

 

아님 이런건 어때요? 집에 당근이 있다!

당근을 채썰어서 살짝 기름에 소금 한꼬집넣어주고 볶아요. 

그런다음에! 치즈를 깔고 그위에 넣어주고 계란과 토마토를 넣어주는거지요!

그리고 계란과 토마토 + 양배추 있음 넣고 없음 패쓰!

그럼 이렇게 뚠뚠한 아주 먹음직스러운 토스트가 되요.

거기에 블루베리와 우유 + 바나나를 섞어서 갈아주면 블루베리 바나나 우유를

곁들이면 진짜 맛있겟쥬? 아 ! 나는 이것도 귀찮다니깐요!

그럼 다음을 볼까요

그런날이 있어요.. 빵 두쪽을 다 먹기엔 부담스럽고 그런날이요.

그러면 식빵 반쪽에 치킨시켜먹고 남은 감자튀김을 에어프라이기에 살짝돌려요.

그래서 딸기쨈 + 치즈 + 감자튀김 + 계란후라이!  이조합도 나쁘지않아요.

아주 단짠의 극치입니당.. 아아아! 난 이것도 귀찮다니깐요!

 

그러면 저는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있는데 빵을 토스트기에 굽고요.

치즈한장넣어서 딸기쨈이랑 발라먹기도하고요. 아니면 그냥 치즈만 넣어서

식빵이랑 먹기도해요. 호호 저는 자주 해먹는데 그만큼 흔해서 사진을 안찍었네

요. 이웃님들은 어느 토스트가 제일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주먹는

토스트들을 한번 보여드렸어요. 일요일 아침 브런치로도 좋으니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