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생활정보 리뷰/임신&출산&육아

아기 성장앨범 셀프제작! 앨범구입 부터 정리까지.

오요니 2024. 3. 7. 15:40
728x90
728x90

아기가 태어나고 12개월 돌 무렵까지 계속 핸드폰으로 사진만 찍어댔다.

너무 사랑스럽기도하고 예쁘지만 무더기로 쌓여가는 핸드폰 앨범의 아기사진들..

사실 핸드폰에 있는 사진은 나외에 잘 보지 않고, 사진의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아이의 소중한 사진들도 대수롭지 않게된다.

이래서 많은 부모들이 성장앨범을 하는구나... 아차차 싶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찍는것이 성장앨범이 될텐데 궂이? 하면서 성장앨범을 계약하지 않았고 직접 앨범고르는 것도 몇달을 고민하여 선정했다.

아기 성장앨범을 고르는 방법부터 정리하는 법 까지 방법을 정리해봤다.

 

아기 성장앨범에 넣을 사진 선택하기 

 

아이의 사랑스러운 순간은 모두 다 인화하고 싶지만, 인화도 곧 돈이고 자리가 그만큼 차지한다.

고로 엄마의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나는 한달에 2컷 정도를 기준으로 삼고 해당월에 있는 행사나 꼭 뽑고싶은 사진이 있을때는 4 - 6장까지도 선택했다.

예를 들어 백일 사진도 중복되는 사진은 과감히 포기! 최종으로 4장만을 선택했다.

그런식으로 15개월까지의 아이 사진은 300장으로 추렸다. 흑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던 순간이였다.

 

아기 성장앨범 사진 인화 업체 선정하기 

아이의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중요한데 나는 찍스라는 곳에서 인화를 맡겼다. 그곳이 내가 찾아본곳 중에는 화질이 가격대비 참 괜찮아서 

선택했다. 인화하려는 사진이 너무 저렴한곳은 제외했다. 그 이유는 출력한 사진은 오랫동안 보관을 위한 것이기에, 값으로만 매기기엔

사진이 바랠까봐 사진을 인화하는 기계가 좋은 곳으로 선택했다. 

https://www.zzixx.com/

 

zzixx | 대한민국 최초/최대 No.1 사진인화 찍스

사진인화는 물론, 포토북/사진 액자/캘린더 등 다양한 사진 상품을 찍스로 쉽고 빠르게 받아보세요.

www.zzixx.com

 

 

아기 사진을 보관할 사진 앨범 고르기 

한두달 정도를 고민했던 것 같다. 내 마음에 딱! 이다 라는 앨범을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우선 사진 앨범을 고르는 방식은

1. 접착식이냐 포켓식이냐를 골라야한다.

아래는 접착식과 포켓식 앨범의 장 단점을 한눈에 잘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봤다. 

종류 장점  단점 
접착식 가로와 세로 사진을 자유롭게 잘 담을 수 있음. 추후에 앨범을 옮길때 사진이 손상될 수 있음.
포켓식 세로 사진을 넣기 애매함.
(세로사진도 넣을 수 있는 포켓형이 있으나
지지대가 부실하거나 잘 떨어진다고 함) 
일일이 끼워넣어야 하는 불편함.
많은 양의 사진을 넣는데는 한계가 있음. 

나는 결론적으로 많은 고민 끝에 포켓식 앨범을 선택했다. 

그리고 나서 포켓형식의 앨범이란 앨범은 인터넷에서 다 뒤져보기 시작했다.

2. 가볍고 많은 양의 앨범을 보관하는 파일 형태의 앨범 스타일 

맘카페나 엄마들 블로그를 몇몇 보다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다들 많은 양의 사진을 인화한터라 모든 사진을 다 넣으려면 부피를 최소화해야하다보니 포켓식앨범을 하려면 두께를 줄인 얇은 파일같은 가벼운 앨범이 인기가 많았다. 아래 사진 앨범은 400장 보관이 가능했다.

음 .. 하지만 나는 최종적으론 선택하지 않았다. 후기에 너무 얇아서 잘 찢어지거나 내구성이 별로라는 것을 보고 결정하지 않았다.

3. 최종 선택한 포켓식 아이 성장앨범 

나는 외관이 예쁜것이 중요한 사람이다. 보여지는것이 깔끔하고 단정한것이 좋다.

이 앨범을 보고 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유는 외관이 탄탄하고 예쁘다. 내 아이의 사진을 넣고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물론 사진의 양이 한권당 200장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총 3권을 구매했고 2권을 사용중이다.

나는 앨범의 세로 사이즈가 너무 큰 앨범은 펼쳐보기가 무거워서 선호하지 않는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책보듯이 사진첩도 넘겨볼것같아

세로로 큰 사이즈의 큰 앨범들은 다 제외하다보니 오첵이라는 브랜드의 포토앨범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 성장앨범이긴 하지만, 가족앨범에 의미를 좀 담고싶어서 결혼 후 신혼사진도 초반에 넣었다.

시간 순서대로 1권당 200장이 들어가서 돌 이후에는 다른 한권에 절반정도 채웠다.

사진을 다 넣었을때와 (위)  절반만 넣었을때 (아래) 의 두께 차이는 사진이 들어가다보니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빡빡한 느낌은 또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듬. 

1살이 된 아이가 앨범을 자주본다.

자기 사진인걸 잘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빤히 시간날때마다 보는 모습이 귀여워 죽겠다.

 

사진을 끼우는 흰색부분은 종이 재질이라 글을 기록해도 좋은데, 아 기록해놔야지 해놓고는 계속 미루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쓰지않음..ㅋㅋ

그래도 1년동안 미뤄왔던 아이 앨범 만들기를 성공적(?) 으로 끝마친 것이 스스로 너무 대견하다.

저 앨범의 단점이라면 겉에 천 재질이라 먼지나 오염이 의외로 눈에 잘 뛴다는 점이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다.

오첵 포토앨범 링크는 아래에 공유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어있고 최근엔 더 예쁜 앨범들이 있을 수 있다.

아이 앨범 만드는것에 쓸 집중력을 다른것에 썼다면 나는 서울대 갔겠지..? 푸흐흐흐흐..... 

https://o-check.net/category/%ED%8F%AC%ED%86%A0%EC%95%A8%EB%B2%94/214/

 

포토앨범/스크랩북 - 포토앨범

포토앨범

o-check.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