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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종 제거관련 모든 정보!

오요니 2020. 3.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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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언제부턴가 작은 알갱이가 점차 번져서, 이마부터 눈 밑으로 서서히 내려오는것

같았다. 그게 싫어서 겁도 없이 손으로 직접 떼기도 하고 (겁도 없이...)  했는데 

그게 세균이 들어가면 흉터가 생기기도 해서 병원에 직접 가봤다. (1년간 고생함..) 



바로 옆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작은 알갱이는 바로 '비립종' 이라고 하는데 비립종은 크기가

작은 혹이라고 생각하면되고 안에는 각질이 차있다고 한다. 상단 크기가 큰 알갱이는 

사마귀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셨다.


비립종의 경우는 미용상의 목적으로 제거하는경우가 많아서, 내가 거슬리지 않는다면

일부러 제거할 필요까진 없으나, 비립종은 제거가 간단하다.

다만 사마귀는 얼굴에 서서히 번질수가 있으므로 제거하는게 좋다고 했다.


보통 사마귀는 제거할때 마취연고를 바르는데, 비립종의 경우 크기가 작아서 

마취연고 없이 바로 레이저로 제거가 가능하다고 했다.


따로 메디폼같은 것도 붙일 필요가 없이, 상처는 2주내로 낫고 흉터도 생기지 않았다.


비용은 피부과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점 제거 하는 비용과 유사한 것 같다.

1개당 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다. 아주 작은 비립종의 경우는 5천원 정도 했었다.


난 비립종과 사마귀도 있었는데 사마귀같은경우에는 점차 아래로 퍼진다고해서, 병원에서는 

생겼을때 치료받는게 좋다고 한다. ㅠ ㅠ .. 사마귀는 마취연고도 바르고, 7일간 메디폼도 붙여주

고 자외선 차단제도 나중에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고 말해주셨다.


보기 싫으니까 손으로 만지지말고 얼른 병원가서 후다닥 제거해용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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