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리뷰

저는 추어탕을 참 좋아해요. 고소하고 시래기를 참 좋아하는데 추어탕에는 시래기가 꼭 들어가다보니 ㅠㅠ 너무 맛있어요.. 앗 갑자기 생각난 잡동사니 상식 한토막.. 시래기 VS 우거지 차이는 뭘까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시래기는 무청을 삶아서 말린것 이고 우거지는 배추 겉잎을 말린것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우거지국 , 시래기국 다 좋아하는 토종한국인.. 임신하고도 종종 ,, 추어탕을 먹으러 가게되요. 임신 중에는 이상하게 고기는 .. 비위가 상한다해야하나.. 입덧때문인지 고기는 먹고싶지 않았어요 ㅠ.. 그런데 추어탕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철분이 많아 임산부한테도 좋다해서.. 추어탕을 초복에 먹고 왔어요! 사당역에 있는 담양죽순추어탕 이라는 곳인데, 집에서도 멀지않고.. 깔끔해요. 저와 남편외에는 다 어..

마사지 예약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우연히 들른 카페. 분위기 너무 좋아보이고~_~... 나도모르게 혼자 입장... 2층으로 된 건물인데 개방감이 있고, 유리로 되서 답답하지 않은 인테리어였다. 1층에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를 구매해서 2층으로 올라가서 먹는듯하다. 1층에도 공간이 있긴한데 1층엔 마침 사람이 없었다. 아웅 예쁘다. 공간. 나는 먼저 베이커리 공략.. 집에서 포장해서 먹을 빵 2개를 골랐다. 한개는 츄리넛 과 하나는 허니고르곤졸라! 이렇게 두개를 골랐다. 허니고르곤졸라는 마침 딱 1개 있었다. 빵 2개는 포장을 했고, 음료는 사실 인스타에서 보고 그린티라테를 먹고싶었는데 ㅠㅠ 밤부 서래점에는 판매를 안하는 모양.. 아쉽.. 흑.. 인스타 이미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아쉽.. 티는 너무 ..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사올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고기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용도로 음식 진공포장기를 사용해요! 사실 매일매일 사용하는 일상 생활용품은 아닌데, 하나 있으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작년에 10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어요. 장점 아무래도 음식을 진공포장해서, 냉동 및 냉장고에 보관하면 훨씬 싱싱하거든요. 그냥 랩이나 지퍼에 싸서 넣게되면 수분이 생기니까 위생적이예요. 보관도 더 길게 할 수 있고요. 단점 단점은 기계만 사면 끝이아니라 사용을 하려면 포장지를 별도로 계속 구매를 해줘야해요. 재사용 할 수 있는 것과 일회용 이렇게 구분해서 판매를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전용 진공포장지가 있어야한다는점! 저는 재사용 할 수 있는 포장지를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포장지는 추가금액이 들..

친한 친구의 귀여운 선물을 받았다. 이것저것 화장품들과, 내가 임산부 인것을 고려해서 발 닦을때 써보라며 준 풋브러쉬 매트 ~ ㅋㅋ 친구왈 “ 요니야 이거 올리브영에서 인기템인데! 이걸 나도 써봤는데 확실히 발이 보들보들 해지더라! ㅋㅋ” 오호…. 음 근데 난 간지럼을 많이 타는디.. 저걸 쓸 수 있을까…. 도오전.. 풋브러쉬 매트 + 풋샴푸 ㅋㅋ 색상 깔맞춤.. 아 저 매트위 돌기…. 위에 발을 부비부비 하면 된다는데 움 … 하기도 전부터 넘 나 간질간질.. 추천해주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나.. ㅋㅋ 임신 7개월이라 허리 숙이는게 이제 불편한 시기.. 해보겠어! ㅋㅋ 발가락 사이사이도 씻겨라~~ 최대한 꼼지락 꼼지락! 풋샴푸는 발에도 뿌리고 매트에도 뿌려줬다 ㅋㅋ 아 정말 너무 간지럽고 묘한 감정이..

후후. 결혼 후 독립해서 맛있는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해준 요리를 먹고살고 있어요. 저는 사실 요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폭이 좀 좁은 여자여서 한식을 주로 하고요. 그러다보니 소스류에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ㅋㅋ 반면 저의 남편은 새로운 서양요리를 늘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이며 소스와 향신료에 굉장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소스를 참 많이 사보기도하고 요리에 적극 활용을 해오고 있습죠. 최근들어서 남편이 꽂힌 만능소스를 한번 추천하고 싶어서요. 바로 파스타 간장 소스입니닷. 파스타간장? 파스타할때 쓰는 간장인가? 놉! 모든 요리에 활용가능한 만능소스 아침에 해먹을 것도 없고 반찬도 없고 그럴때 하기좋은 기본 요리중 하나 간장 계란밥을 할때도 남편은 파스타 간장 ..

결혼 후, 남편의 이갈이가 너무 심해서 처음에는 내 귀를 의심했다. 이갈이 소리를 처음 듣는터라, 어디 아픈줄 알고 새벽에 자다가 깨서 토닥토닥 해줬던 웃픈 기억… 하지만 이가는 소리를 옆에서 매일 들어보니 정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ㅠㅜ 나 너랑 살 수가 없어… ㅠㅜ 소리 어떻게 좀 해봐.. 나도 나지만 이갈이가 심한경우에 구강치아랑 턱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제품을 찾아보라고 했고, 남편의 폭풍검색 후 알게된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가드시스 !! 치과에 가서 마우스피스를 맞춰도 되지만, 비용과 시간적인 부분에서 큰 절약이라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구매! 의료기기용이라고 해서 일차적으로 믿음이 갔다. 무엇이든 같은 제품이여도 의료기기용이 안전하다. 8개월 정도 사용을 하니까 마우스피스 부분도 마모..

우연히 유튜브에서 우와한콩칩 광고를 봤어요. 고급진 초록색의 포장이 임산부의 입맛을 돋궜어요.. 너무 맛있어보여서… ㅋㅋㅋ 퇴근길에 사왔어요.. 사실 우와한 콩칩만 사려고 했는데 우와한 치즈칩도 옆에 있어서 같이 사봤어요 헤헤. 와우 WOW 가 너무 귀여워요. 과자봉지 메인 폰트두 .. 무심하지만 귀여운 느낌ㅋㅋ 깔끔해서 더 예쁘게 느껴져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디테일 포인트는 요런것.. 제 손가락 끝을 보면ㅋㅋㅋ 뜯기쉽게 저렇게 칼선이.. 저는 저런 사소한 디테일에 굉장히 감동하는 서타일.. 우선 우와한콩칩 내부는 뜯으니 양은 그렇게 많진 않네요. 어떠한 향도 크게 없었어요. 우와한콩칩의 맛은? 오…! 보기보다 너무 맛있는데? 너무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는데 과한 고소한맛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후후 제가 뭘 가져와봤냐면요. 바로 초코츄러스맛 ! 꼬북칩 입니당... 꼬북칩 오리지널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 초코츄러스맛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품귀현상이라고 하네요? 저는 편의점 사장님이 하나 입고되자마자 사주셔서 먹어봤슴당. 같이 한번 보실게용!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크기와 용량 비교 후후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 옆에 먹던 크라운 츄러스 봉지와 비교해봣는데요! 츄러스 과자는 84g 으로 양도 그렇지만 과자봉지가 되게 작은걸로 유명한데 츄러스 봉지와 꼬빅칩 봉지크기는 거의 크기가 동일합니당.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용량이 조금 더 작네용..ㅋㅋ츄러스의 용량은 84g인데 꼬북칩은 용량이 80g 이예요. 칼로리는 초코츄러스의 칼로리는 432kcal 로 츄러스 과자보단 조금 적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가글 하시나요??저는 가글을 참고로 되게 싫어합니다.그 이유는 가글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싫어해요..ㅠ그런데. 무향의 무취의 가글을 찾았습니당.가글을 찾게 된 것에는 웃지못할 이유가 있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장기간 오래 쓰고 있다보니 입냄새가 더 신경이쓰이는거예요. 그래서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경하고 있는데.입냄새 때문에 이혼을 한 남자의 사연을 본거예요. 아주 예전에 한 다큐였던 것같은데 그 다큐의 짤들이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ㅠㅠ 그걸 보면서 댓글을 봤는데, 이 테라브레스를 추천하는거예요.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라서, 으흠 이건 뭘까. 왠지 하루빨리 테스트 해보고 싶은마음에 구매하려고 찾아봤더니! 국내에서도 수입해서 판매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거기에서 리뷰를 읽다보니해외직구에서 썼던..

오늘은 제가 로컬로 가는 숨은 맛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저는 곰탕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설렁탕,갈비탕 보다 곰탕이 맛있다는 것은 서울곰탕에 와서 먹어보고 알았어요. 제가 15년전에도 있었으니까 진짜 오래된 곰탕집인데요. 아 그전에 설렁탕 , 곰탕의 차이가 뭔지 아시는 분 있으세요? 일반적으로는 설렁탕이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건 설렁탕이 서민들의 소울푸드여서 접하기가 쉬워서 그런 것 같아요. 곰탕은 예로부터 임금님 12첩 반상에 오르는 고급음식이라고해요. 미슐랭 가이드에는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가 뼈를 넣고 안넣고의 차이로만 써있는데 자세히 조사해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최근에는 직접 곰탕 사장님께 여쭤보고, 차이를 정리해봤어요.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점 구분 곰탕 설렁탕 육수 사골로만 육수 소머리 잡뼈,..